대전시, 기성동 공용복지회관건립 본격 추진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는 30일 오후 3시 시 교육청과 ‘공용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근 지역주민과 학생, 사회복지시설종사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종합복지회관을 기성중학교내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박성효 시장과 김신호 교육감은 이날 서구 부구청장, 기성동장, 기성동 주민자치위원장, 기성중학교장, 기성중학교 운영위원장과 사회복지시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성중학교내 종합복지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학교 교정을 활용한 시설복합화를 본격 착수하게 돼 학교공간이 지역사회 중심센터로 탈바꿈하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성효 시장은 “사회계층간 배분을 추구하는 복지도 중요하지만 지역간 균형을 배려하는 복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지개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복지소외지역에 희망을 주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학교내 복지시설 건립으로 학교측에서는 수영장과 체육관 등 최신시설을 활용해 양질의 수업을 할 수 있고 시에서는 시설건립을 위한 부지매입비 약 8억원을 절감할 수 있게 돼 일석이조(win-win)의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공용복지회관이 지역민과 학생,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최첨단의 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성동 공용복지회관은 수영장과 체육관, 세미나실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을 갖춰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을 추진해 오는 2009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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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 이만호 042-600-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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