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천안·서산·보령에 여권접수 지방분소 개소
접수분소 개소로 세계화와 해외여행 등 매년 급증하는 여권발급의 적체해소 및 도청에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며 도민 편의 제공은 물론, 접수기관 분산을 통해 민원행정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연 5만여건의 여권(전체의 40%)을 시·군에서 직접 접수하게 된다.
업무처리는 접수후 외교부 전용통신망을 통해서 도 여권발간실로 접수되면 도에서 여권을 발급하여 시군으로 배부함으로써 신속정확하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 것으로 지금까지 신청서를 시군에 접수하면 사송인편에 의하여 도에 접수한후 도에서 인적사상을 입력하여 발급하던 것을 개선한 것으로 편도편이 생략으로 과거 5일 소요되던 기한을 3일정도내 처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2009년초부터 도입될 예정인 첨단 바이오 인식기술을 활용한 전자여권 발급 시행을 앞두고, 접수 분소를 시범적으로 운용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道 관계자는 “도내 시·군 중 여권발급 건수가 많은 3개 지역에서 접수 분소가 신설되어 긴급 여권 및 분실신고 등 각종 여권과 관련된 사무를 道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처리함으로써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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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1일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