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R&D특구 3호 연구소기업 설립 승인

서울--(뉴스와이어)--과학기술부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특허기술 출자를 통한 연구소기업 「(주)재원세라텍」 설립을 승인했다.

「연구소기업」은 R&D특구 안의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이 보유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하여 설립하는 기업으로서,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 활용 촉진 및 사업화를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금번에 설립되는 연구소기업은 원자력연구원의 (주)선바이오텍과 기계연구원의 (주)템스 이후 설립되는 3호 연구소기업으로, 표준과학연구원이 “산화물 세라믹스 표면 강화 기술” 관련 특허를 (주)재원세라텍에 출자하여 설립되었다.

(주)재원세라텍의 주요 사업분야는 세라믹 베어링, 반도체 장비용 치공구 등 세라믹 부품소재로서 표준연구원에서 출자한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공정과 비용을 줄이고 내열ㆍ내마모성을 강화함으로써 광범위한 산업분야의 적용이 기대되며, 세제감면 등 각종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과학기술부는 연구소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여 R&D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수익 창출을 통해 R&D 투자재원을 확보함으로써 연구개발-사업화-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most.go.kr

연락처

과학기술부 연구개발특구기획단 사업지원팀 사무관 송영진 02) 509-7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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