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 젊은 인재 찾아 캠퍼스 방문
코아로직은 현재 엠텍비젼, 텔레칩스, 토마토LSI, 실리콘화일, 인티그런트, 코미코의 국내 대표 팹리스 기업들과 함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주체로 국내 유수대학을 순회 방문 중이다. 특히, 이번 30일에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박명종 부사장이 직접 방문하여 후배들과의 진솔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모교 방문의 의의를 높일 예정이다. 박명종 부사장은 젊은 후배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코아로직이 2006년 매출 기준 국내 1위 팹리스 기업으로, 글로벌 휴대폰 반도체 기업 매출 순위 19위 (IDC 2007)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성장과 팹리스 반도체 산업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국내 유수 벤처기업의 경영자로서 후배들에게 인생의 조언을 더한다.
팹리스 반도체 기업들은 공장이 없는, 즉 반도체 설계를 특화한 기업들로서, 코아로직의 경우 전체 인원의 70%이상이 R&D에 종사한다. 첨단 기술개발에 주력하는 팹리스 반도체는 높은 수준의 연구개발 능력을 요하기 때문에 이공계 전공자에 대한 지원 및 육성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 그러나 국내 팹리스 산업의 짧은 역사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최근에 들어서야 인정을 받기 시작한 수준이다. 낮은 인지도의 탓으로 대기업 및 공기업의 인력확보 경쟁에서 어려움은 있지만, 업무환경 개선 및 복지향상, 경영혁신 등을 통해 ‘자아실현이 가능한 일터, 일하고 싶은 기업’로써 이공계 전공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코아로직 박명종 부사장은, “디지털 시대는 팹리스 반도체의 발달과 더불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인재육성을 바탕으로 한 국내 팹리스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도 시급한 실정이다. 국내 만연한 이공계 기피 현상은 높은 수준의 연구인력을 요하는 팹리스 산업에게 아쉬운 부분이다” 며 “오늘의 자리는 후배들에게 국내 벤처기업들의 업무 환경과 팹리스 산업의 미래를 소개하는 의미로도 크지만, 대기업만큼의 훌륭한 복지제도를 갖추고 있는 우수 팹리스 기업에서 소신 있게 커리어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선배로서의 충고를 전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 석사과정 유성진군은, “우수한 알짜배기 벤처기업들이 많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다. 이번 ‘반도체분야 우수 벤처기업의 공동 채용 설명회’를 통해 팹리스 산업과 이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회사를 방문해 보고 싶고 입사 지원서도 작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코아로직은 최근 우수한 인재 확보의 첫걸음으로, 국내 대학의 젊은 인재들에게 기업 소개를 포함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여, 코아로직을 비롯한 팹리스 산업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핵심인력유치에 더욱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서울대학교 기술혁신전략연구회의 연구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통한 젊은 대학 인재들을 지원/ 격려하였다.
코아로직은 30일 연세대학교 일정 이후, 6월 4일 성균관 대학교와 12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리는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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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3일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