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UCC공모전’ 대상 ‘일하는 손이 존경받는 사회’

서울--(뉴스와이어)--지난달 16일부터 1개월간 진행된 산업자원부-MBC-iMBC 공동주최 ‘UCC 공모전’ 대상에 ▲이수창씨의 ‘일하는 손이 존경받는 사회’(동영상부문)가, 최우수상에는 ▲정종필씨의 ‘같이 엄지체조 해볼까요?’(동영상부문)와 ▲박소연씨의 ’밤을 수놓는 이들‘(사진부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에는 마티즈 승용차가, 최우수상엔 노트북 컴퓨터, 우수상엔 PMP와 디지털 카메라 등이 상품으로 수여된다. 시상식은 6월 중순 치러질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 ‘일하는 손이 존경받는 사회’는 “열심히 일하는 당신의 손이 우리사회를 이끌어가는 힘”이라는 메시지를 서정적 음악에 실어 호소력 있게 전달, 심사위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동영상 ‘같이 엄지체조 해볼까요?’는 독특한 캐릭터를 활용한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자신의 일에 성실하게 매진하는 국민들을 응원하는 뚜렷한 주제의식이 돋보인다.

사진부문 최우수상 ‘밤을 수놓는 이들’은 늦은 밤 세탁소 풍경을 담은 작품으로 구도와 색감, 순간포착, 스토리텔링 등이 모두 뛰어나다는 평가다.

실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산업자원부가 정부 기관 최초로 기획한 <‘힘내라 한국경제!' UCC 공모전>은 동영상ㆍ사진ㆍ포스터ㆍ카툰 등 4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57편(동영상139, 사진130, 포스터165, 카툰123편)이 출품돼 국민들의 ’경제살리기‘에 대한 뜨거운 염원을 실감할 수 있었다.

본심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클랙슨필름’ 대표 박순기 감독은 “‘경제’라는 어려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아마추어 특유의 다양성과 참신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았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크리에이티브적 요소가 많이 가미된 작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했다.

이번 공모전을 기획한 산자부 이강윤 홍보기획팀장은 “초등학생부터 해외교포까지 ‘경제살리기’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우리 국민들이 경제정책에 대해 생각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이번 UCC 공모전을 더욱 내실 있게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힘내라 한국경제!’ UCC 공모전> 수상작품과 명단은 산업자원부(mocie.go.kr)와 MBC(imbc.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품은 MBC 뉴스와 교양프로그램, 산자부 정책블로그 등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mke.go.kr

연락처

산업자원부 홍보기획팀 이강윤 팀장, 기종연 연구원 (02-2110-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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