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세요! 길거리 농구왕...서울시, 6월부터 매월 네째 토요일 보라매공원에서 왕중왕 겨루기

뉴스 제공

2007-05-30 11:23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푸른도시국) 녹지사업소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보라매공원에서 청소년길거리농구대회를 연다.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보라매부(13~15세), 송골매부(16~18세) 각 7팀이 참여하여 기량을 겨루며, 10월에는 매월 우승과 준우승팀이 모여 왕중왕을 가리는 경기가 열린다.

3회째 열리는 보라매길거리농구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경기에 참여하는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가져다 주고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반팔티셔츠)을 증정하며 우승팀은 농구공을 연말 왕중왕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 프로그램 예약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동작구 신대방동에 자리잡은 보라매공원은 1985년 개원이래 연간 4백만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명소로 올해 4년째 이어져온 재정비공사를 마무리하면 환경체험장, 에어파크, 잔디운동장 등이 새옷을 갈아입고 시민들을 맞이하게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