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길동생태공원에서 ‘반딧불이 관찰교실 특별전시’ 열어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푸른도시국 녹지사업소는 6월 1일(금)부터 6월30일(토)까지 길동자연생태공원에서 반딧불이와의 만남을 주제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딧불이의 생활사, 서식조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와 실물관찰이 이어지는 ‘반딧불이관찰교실’이 6월 8일까지 4회 열리고, 길동생태문화센터 전시실에서는 성장단계별 표본과 반딧불이 일생을 알기 쉽게 설명한 패널, 영상물 등을 상설 전시한다.

캄캄한 여름밤에 이리저리 춤을 추듯 빛을 내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던 반딧불이는 환경오염과 개발로 인한 서식지가 줄어들어 도시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추억으로 맴도는 환경지표종이다. 습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가 되고 있는 길동자연생태공원에서는 3년째 반딧불이의 공원내 서식가능성을 시험하고 있으며 이번 반딧불이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반딧불이와 생생한 만남으로 옛 추억을 더듬고 미래세대까지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공감의 시간을 가져보기를 기대하고 있다.

반딧불이관찰교실의 참가예약은 현재 서울의 공원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접수중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시 푸른도시국 녹지사업소 운영팀장 백운도 02-472-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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