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심위, 동남아 사무소 개소

서울--(뉴스와이어)--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노태섭, 이하 저심위)는 5월 29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지적재산권청(DIP)의 푸앙랏 앗사왓 피싯 청장, 주태국 한국대사관 정해옥 공사, 태국 왕립 음악협회의 윗나이 판투라 회장 등 태국의 저작권 관련 민·관 단체, 학계, 법조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아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동남아 시장은 현재 한국 문화상품의 진출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더불어 저작권 보호에 대한 업계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저심위는 2006년부터 동남아시아에서의 저작권 보호·이용 활성화 전략과 현지 거점 확보를 위한 연구를 통해 현지 사무소 설치를 추진해왔다.

저심위는 동남아에서의 한류 지속 및 확산을 위해서는 국가 특성을 감안한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현지 저작권 관련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동남아지역에서의 우리 저작권의 보호와 교역 활성화를 위해 동남아 사무소를 개소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남아 사무소는 관련 기관단체 교류와 협력, 동남아 저작권 관련 정보조사, 세미나, 현지 진출업체 대상의 컨설팅과 설명회등 현지 지원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개요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저작권 보호와 저작물의 올바른 이용질서 확립, 저작권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저작권 전문 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1987년 7월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권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저작권 분쟁을 조정할 목적으로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가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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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해외저작권진흥센터 이효정 02-2669-9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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