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 호소다 마모루 감독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이루어진 <시간을 달리는 소녀> 관객과의 대화!
제11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SICAF) 2회 상영 모두 매진 행렬을 이어갔던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영화에 대한 호평만큼 호소다 마모루 감독에 대한 관객들의 열기 또한 뜨거웠다. 특히 26일 상영과 함께 이루어진 관객과의 대화에는 200명이 넘는 관객들이 한 명도 자리를 뜨지 않고 대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관계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영화를 만드는가’라는 질문에 ‘모두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을 염두에 두고 만든다’ 라며 세대를 초월한 감성을 공유하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 ‘감독님의 20년 전 십대의 모습은 어땠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나의 십대는 암흑기였다. 도저히 생각하고 싶지 않은 시절이였다’ 라며 재치 있는 표현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한국에서 정식 개봉되어 너무 기쁘다’고 감사를 표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관객과의 대화 마지막까지 즐거운 모습으로 쏟아지는 질문 공세에 화답하였다.
관객과의 대화 이후 행해진 사인회 역시 구름 떼처럼 몰려든 팬들의 여파로 발 디딜 틈 없이 진행되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손수 직접 사인을 해주는 것은 물론 끝없이 이어지는 질문에도 정성껏 답해주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진 작품으로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꼭 극장에서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사랑해주었으면 하는 바램 또한 잊지 않고 전하였다.
6월 14일 CGV에서 개봉 예정인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관객과의 대화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흥행 조짐을 예감케 하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연락처
CJ엔터테인먼트 홍보팀 02-2112-6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