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은퇴층 57% 살던 집 규모 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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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은퇴자협회
2007-05-30 14:1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의 은퇴층은 “살던 집 규모를 줄일 것인가”란 질문에 57%가 그럴 생각 이라고 답했다.

한국은퇴자협회(KARP)가 해방 후 출생한 회원을 중심으로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 분석한 보고서가 6월 1일 [HSBC 노후포럼]에서 발표된다.

본 조사는 ‘부모세대와 같은 모습으로 늙어갈 것인가’, ‘하루 25시간이 주어진다면’, ‘현재의 고정수입 상태에서 새로운 물건을 살 것인가’ 등의 질문을 5,60대 회원 대상으로 집중 전화 조사했다.

주명룡 KARP 회장은 “미국의 5,60대보다 더 높은 수치의 학력, 인터넷 사용 등이 나와 한정된 조사이기는 하지만 우리의 미래 노령사회가 매우 밝아 보인다, 또 여러 부분에서 매우 비슷한 결과가 나와 비록 언어, 인종이 다르고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살아왔어도 동시대를 살아온 세대라는 점이 성장과정에서 작용한 것 같다“ 고 말했다.

한국은퇴자협회(KARP)는 HSBC와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노후포럼[70대가 새로운 50대!] 에서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웹사이트: http://www.karp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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