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자연의 소리를 들어 보세요”

창원시립교향악단은 환경의 날을 맞아 내달 5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79회 정기연주회 “자연을 위한 교향악” 무대를 마련한다.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마창환경연합회 회원과 람사추진기획단원 등도 초청돼 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데, 시향은 이날 폐건전지를 가져오는 관객들에게는 환경비누를 제공하는 특별행사도 갖는다.

‘자연의 아름다움’, ‘자연의 경고’, ‘자연사랑’ 등 3부로 나눠 열리는 이번 공연무대에서 시향은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을 비롯해 비발디 협주곡 사계 중 ‘여름’, 차이코프스키 발레모음곡 백조의 호수 중 제6곡 ‘정경’ 등을 1부 ‘자연의 아름다움’ 무대에서 들려준다.

2부 무대 ‘자연의 경고’에서는 드뷔시 곡 ‘목신의 오후’ 전주곡과 모음곡 페르퀸트 중 제2모음곡 ‘솔베이지의 노래’, 리스트 교향시 ’전주족‘ 등을, 3부 ‘자연사랑’무대에서는 이바노비치 곡 ‘다뉴브강의 잔물결’을 비롯, 주페 곡 ‘시인과 농부’, 로시니 서곡 ‘도둑까치’ 등을 선사한다.

이날 지휘봉을 잡은 박종휘 지휘자는 모스크바음악원 지휘과를 수학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오케스트라 지휘전문과정을 졸업했으며, 지난 2003년 박탕 조르다니아의 이름을 딴 뉴 밀레니엄 국제 지휘 콩쿨에서 3위로 입상하고, 그해 9월부터 창원시향 부지휘자로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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