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과 개미-교수닷컴 2007년 6월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 ‘사이버 세상 속에서 우리 아이 지키기’
이번 강연회의 권장희 강사(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는 “정보통신부의 발표에 의하면 만 5세 인터넷 사용자가 64.3%나 된다. 그 중 92%가 인터넷으로 게임을 한다고 하는데, 그 게임의 내용이 아주 폭력적이고 음란한 내용으로 가득하다”며 “유아기부터 인터넷과 게임에 중독이 돼 버리기 쉬운 것이 요즘의 현실”이라고 말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선진국의 경우 13세까지는 인터넷 사용을 자제하도록 학부모들에게 권고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3~4세부터 인터넷에 너무 쉽게 노출되고 방치되고 있다”는 것이다.
유아기부터 그래픽과 사운드가 매우 강한 자극적인 게임을 접한 아이들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언행 등 인성과 지성의 발달에 심각한 장애를 입을 수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인터넷에 한번 중독이 되면, 치료가 거의 어렵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자녀의 유아기부터 부모들은 적극적으로 인터넷 교육을 실천할 필요가 있으며, 정보의 홍수로부터 아이가 스스로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분하고, 그에 따라 선택하고 거부하는 태도와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는 것.
이번 강연회에서는 ‘자녀를 이해하고 대화하기, 자녀의 조절력과 분별력을 키워주기, 자녀가 스스로 주도하는 능력 키워주기’ 등 자녀의 인터넷 및 게임 중독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
<안내>
주제: 사이버 세상 속에서 우리 아이 지키기
일시: 2007년 6월 12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
장소: 노벨빌딩 10층 대강당
주최: (주)노벨과 개미, (주)교수닷컴
강사: 권장희(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
참가비: 무료
참가신청기간: 2007년 5월 25일~2007년 6월 11일
참가신청방법: www.nobelgaemi.com, www.ekeyi.co.kr에서 신청
문의: 02-2189-6028, 다음 카페 cafe.daum.net/bumoilove
<강사>
권장희 [학력 및 경력]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주요 경력] 현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 교육부 학교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국가청소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저서] <요즘 아이들 힘드시죠>, <대중문화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 <YP 청소년스스로지킴이 운영교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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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일 0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