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브레인, 스마트한 소셜 북마크 서비스 ‘미택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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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브레인
2007-05-30 17:01
서울--(뉴스와이어)--웹 기반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업체인 메타브레인은(대표 김휘기, 강미나) 지난 5월 중순 Web 2.0 기반의 소셜 북마크 서비스인 metags(미택스) 베타 서비스(http://www.metags.com)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서핑을 통해서 마음에 드는 사이트를 기존 브라우저에 있는 즐겨찾기나 북마크 메뉴에 저장하는 것이 아닌, 웹 상의 북마크 서비스에 저장해 놓고, 검색을 이용하여 사용자 상호간에 사이트 정보를 공유 및 저장하는 것이 소셜 북마킹 서비스의 기본 기능이라면, 미택스는 이러한 기본 기능 이외에 스마트한 기능과 소셜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북마크 서비스에서는 사용자들이 추가한 사이트에서, 자신에게 맞는 사이트를 찾기 위해서 매번 검색을 통한 결과를 얻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미택스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태그를 등록만 해 놓으면, 태그와 관련하여 자신이 이미 보유 하고 있는 사이트를 제외 하고, 등록 태그와 관련 있는 신규 등록된 사이트들만 자동으로 사용자에게 배달 되는 포미(for Me) 서비스가 바로 미택스의 스마트한 기능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는 신규 배달된 목록 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이트들만 추가 할 수 있으며, 추가 되지 않는 사이트는 다시 재배달 되지 않는 것이 그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텍스트 기반의 태그들로 구성되어진 태그 클라우드(Tag Cloud)에서, 보다 소셜적인 측면을 강조한 비주얼과 텍스트가 조합된 '미택스 클라우드'라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미택스 클라우드는 사용자들이 등록한 인기 있는 태그와 관련한 상위 사용자를 상징하는 대표이미지가 동시에 제공된다. 즉, 사용자들이 검색 할 때, 검색에 따른 관련 태그와 관련 사용자를 동시에 검색 결과로 얻을 수 있어, 사이트 추가 및 비슷한 관심사를 갖고 있는 사용자를 추가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웹 2.0 측면에서 볼때, 소셜 북마킹 서비스의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인, 사용자가 사이트 추가 시 태그를 달지 않을 경우를 극복하기 위해서 미택스에서는 사용자가 이미 추가된 동일 사이트에 태그가 하나도 등록되어 있지 않을 경우, 태그를 추가하여 저장 할 경우, 전체 북마크 리스트에서 사용자들이 추가한 태그들이 조합되어 제공하는 공동 태그 작업 기능을 제공하여 태그의 재 생산 및 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메타브레인은 추후 미택스에서 사용자 경험(UX)의 극대화와 및 여러 추가 서비스 기능을 탑재하여 기업 내에서 지식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에디션과, 소셜 커머스로의 응용 및 일본, 미국의 소셜 네트워크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메타브레인 개요
메타브레인은 2001년 설립한 국내 1세대 웹 에이전시로 맞춤 CMS (Contents Management System)를 기반으로 웹서비스를 구축하는 디지털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주요 고객으로 크래프톤, 대상, 한화 테크윈, 엘지전자, 한독약품, 포항공대, 삼육대학교 등이 있으며 고객과 사용자의 보다 편리한 디지털 라이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tabr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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