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0회 특집에서는 귀화 독일인 이한우 씨의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가장 인상 깊었던 주인공을 찾아가 방송 후 달라진 삶과 현재 어떤 모습으로 자신들의 꿈을 설계하고 있는지 만나본다.
암투병 중이던 몽골의 오페라 가수 짐게는 다시 노래를 부르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한국을 찾아왔다. 그는 다행히도 송연순 목사와 의료공제회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암수술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는 다시 노래를 부르며 예전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태국의 세팍타크로 최고의 영웅 품싹. 그는 지금 한국에서 국가대표팀 코치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품싹은 지난 10여 년 간 태국의 국가대표 선수 자리를 지켰고 태국에는 그의 동상이 있을 정도로 세계 스팍타크로 역사의 영웅이다. 태국에서 스팍타크로로 승승장구하던 선수생활을 마치고 우리나라 대표팀을 위해 한국에 온 품싹. 이제 그의 꿈은 대한민국을 스팍타크로의 최정상으로 올려놓는 것이다.
한국인과 동등한 조건으로 국내기업에 취직하기를 희망하던 터키 청년 파티히는 4년간의 한국 대학과정을 어렵게 이수하고 결국 원하던 한국기업에서 일하게 됐다. 그는 한국인들을 여러번 놀라게 만든다.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고 한국사람 못지 않게 한국 문화와 풍습을 설명한다. 한국가요 ‘소리쳐’를 곧잘 부르고 고스톱도 즐길 줄 안다.
한국의 첫 외국인 교사 마크 토마스는 영국에서 온 지 5년 만에 우리나라 중학생들을 직접 가르치게 되었다. 그는 한국외국어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정교사 자격증을 가진 국내 첫 외국인이다.
몽골에서 아리랑TV <Hand in Hand>를 시청하다가 척추치료를 받고 싶다는 마음으로 무작정 한국에 찾아온 체조선수 뭉크블랙은 부천외국인노동자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척주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다시 체조선수로서 활동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나 한국은 그에게 다시 체조선수로서의 꿈을 꾸게 해주었다.
방글라데시에서 온 태권소녀 산타는 한국인들의 도움으로 그렇게도 배우고 싶었던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 아버지와 떨어져 어머니, 동생과 함께 어머니의 작은 수입과 복지센터와 신부님의 도움으로 힘들게 살고 있었다. 유일한 가장인 어머니가 눈물샘이 말라버리는 병에 걸려 수술을 해야 할 처지였지만 수술비 감당이 어려웠다. 아리랑TV에서 이들의 모습을 본 시청자가 이들을 도와 수술비를 지원해줘서 눈을 어머니의 눈을 치유할 수 있었다.
아버지가 불법체류자로 강제출국 당하고 한국에 혼자 남았던 몽골인 바야르는 한국인들의 도움으로 한국의 정규 중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이제 그는 고등학교 입학까지 보장받아 놓은 상태이다.
이밖에도 <Hand in Hand>에서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한국인들이 참여하는 호스트패밀리 캠페인과, 우리나라 문화체험 및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각국의 문화인들이 참여하는 아시아문화동반자사업도 소개해왔다.
이주노동자 축제에 찾아가 호스트패밀리를 진행한 정병국 국회의원을 만나보고, 호스트패밀리를 맺은 한국인과 이주노동자들은 어떻게 그 우정의 끈을 이어가고 있는지 찾아가본다.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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