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일산병원, 강화군 양도면과 1社1村 자매결연

일산--(뉴스와이어)--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洪元杓)은 30일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범국민적인 농촌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일산병원은 정기 의료봉사 및 차상위계층 몇분을 선정하여 의료비 감면혜택, 재해 시 구호활동, 농번기 일손 돕기를 비롯하여 지역 특산 농수산물을 앞장서 구매하는 등 양도면과 지속적인 유대를 갖고 마을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양도면 또한 주말농장 체험, 팬션 이용할인 및 양질의 특산물을 염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홍원표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자매결연으로 FTA로 인한 시장개방과 농촌고령화와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운 여건의 농촌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일회적인 자매결연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도면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병원은 충남 태안 개목마을, 강원도 홍천 내촌면, 경기도 화성 전곡2리 등에 정기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himc.or.kr

연락처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홍보팀 이종호, 서지영 031-900-0018, 011-9806-5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