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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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09:07
서울--(뉴스와이어)--대한통운(대표 이국동, www.korex.co.kr)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이 무료로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화(1588-1255)로 택배를 접수, 대한통운택배 사원이 방문했을 때 국가유공자증이나 국가유공자 유족증을 제시하면 된다. 행사기간은 6월 1일(금)부터 15일(금)까지 보름 간이다.

대한통운택배 관계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공헌한 분들을 기리고자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통운은 지난 99년부터 대규모 재해 발생시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을 무료로 배송하는 ‘구호물품 사랑의 택배’와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사랑의 택배’ 등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실시해 왔다. 이외에도 수익금을 공익과 자선활동에 사용하는 ‘아름다운 가게’ 활동에 동참해 기증품을 무상으로 수거하는 등 택배를 통한 사회 공헌에 힘써왔다.

CJ대한통운 개요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기업이다. 일제강점기때 설립된 몇 안되는 한국 기업이며, 한국 최초의 운송업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내 택배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연 매출은 2011~2012년에는 2조 5천억 남짓이었으나 2013년에는 3조원대로 증가했으며, 2014년 예상매출은 4조 5천억원에 이른다. 2013년에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적자가 되었으나 2014년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14년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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