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 ‘국물 맛의 진수 찾기’ 요리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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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코스닥 051500
2007-05-31 09:48
서울--(뉴스와이어)--CJ푸드시스템(대표이사: 이창근)은 5월 30일 광명스피돔에서 “국물 맛의 진수 찾기”라는 타이틀로 자체 요리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총 5개팀이 본선에 출전하여 “국물을 이용한 창작요리”를 선보였다. 이번 요리대회의 핵심은 국물 요리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창조해내는 것. 이를 위해 CJ푸드시스템은 핵심재료를 제외한 기본 식재료는 모두 같은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현재 CJ푸드시스템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은 새로운 국물 요리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

거기에 요리 재료 준비 방법, 레시피 표준화 자료를 대회 전에 미리 제출하게 하여 심사하고 실제 조리공정이 그에 따라 정확하게 이뤄지는 지를 확인했다. 이는 최근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정부나 요리학회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식의 과학화, 레시피 표준화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전체적인 맛, 색감, 재료의 어우러짐 정도, 현장 적용성 등을 세부 심사항목으로 평가하였다.

이 날 대상은 생태와 쭈꾸미를 함께 사용하여 해산물 특유의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을 만들어 낸 박물관/리조트팀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제주여행상품권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 날 수상한 팀의 요리는 올 해 내에 CJ푸드시스템의 외식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푸드시스템은 “작년에는 [최고의 밥맛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요리대회를 진행하였는데 그 후 대상팀의 레시피를 全 식당에 배포하여 조리사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며 “요리사가 기본에 충실한 요리를 만들 때 꾸준히 고객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번 대회와 같은 내부경쟁을 통해 한식의 기본인 밥, 국, 김치의 수준을 최고로 끌어낼 것이며 새로운 맛을 선보이는 데에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개요
CJ그룹 계열의 가공식품 도매업체이다. 1988년 삼일농수산으로 설립했고, 2008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식자재 유통과 오피스·산업체·병원 등의 구내식당을 위탁 운영하는 단체급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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