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 ‘2006 리얼 풋볼 3D’, GMCA ‘2007 최고의 모바일게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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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로프트
2007-05-31 10:09
서울--(뉴스와이어)--모바일 축구 게임 ‘2006 리얼 풋볼 3D (국내명 리얼 사커 3D)’가 “2007 최고의 모바일게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다국적 모바일게임 개발·배급사 게임로프트는 자사의 모바일 축구 게임 ‘2006 리얼 풋볼 3D’가, 한국에서 개최된 글로벌모바일컨텐츠어워드(GMCA, www. gmcawards.org)에서 “2007 최고의 모바일게임”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SBS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KOCCA)이 공동 주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GMCA는 서울디지털포럼 2007의 연계행사로, 게임을 비롯한 오디오와 비주얼 부문에서 세계 우수 모바일콘텐츠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 지난 30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2006 리얼 풋볼 3D’는 EA모바일을 비롯한 넥슨모바일 및 캡콤, 지오인터랙티브 등 세계적인 모바일게임 업체 11곳이 내놓은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2007 최고의 모바일게임”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최신 모바일 3D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축구 게임 ‘2006 리얼 풋볼 3D’는 안드레이 쉐브첸코를 비롯한 지브릴 시세, 올리버 칸 등 세계적인 축구 선수 3인방이 광고 모델로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저는 32개 국가대표팀과 16개 프로팀의 구단주 내지 감독 또는 선수가 되어,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손에 넣어야 한다. 경기가 벌어지는 운동장과 선수들이 3D 그래픽 기술로 실감나게 그려졌으며, 박지성을 비롯한 이영표와 설기현 등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유명 축구 선수 전원이 실명으로 등장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조원영, 게임로프트 한국 대표는 “최신 3D 모바일 기술을 사용하고 축구의 묘미를 십분 살리는데 주력한 ‘2006 리얼 풋볼 3D’가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모바일게임을 지속적으로 국내 선보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셸 길못, 게임로프트 최고경영자는 “모바일게임의 태동지이자 세계 게임 업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한국에서 이 같이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사용자가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재미와 완성도를 갖춘 모바일게임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얼 풋볼 2006’은, ‘리얼 사커 3D’라는 제목으로 작년 10월 26일 SK텔레콤을 통해 국내 선보였으며, 현존하는 최고의 모바일 축구 게임으로 유저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행사 및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gmcawards.org/korean/, www.gameloft.com)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gamel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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