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AMD 플랫폼에 기반한 새로운 노트북 모델 출시 계획 발표
도시바는 자사의 대표적인 노트북PC 제품 라인업인 새틀라이트 모델에 AMD 튜리온 64 X2 듀얼 코어 모바일 기술과 AMD M690 모바일 칩셋을 채용한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뛰어난 모바일 프로세서 성능과 최상의 그래픽 성능을 조합한 시스템을 제공하게 됐다.
AMD 튜리온64 X2 듀얼 코어 모바일 기술 및 AMD M690 시리즈 칩셋은 최상의 모바일 플랫폼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특히 AMD의 개방형 플랫폼 전략에 기반한 AMD의 모바일 플랫폼은 전세계 선두 PC 제조 업체들이 뛰어난 성능 및 매끄러운 비디오 재생 기능을 제공하는 최상의 그래픽 기술과 더불어 배터리 수명을 위해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노트북 PC를 설계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AMD의 최고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책임자(CSMO)인 앙리 리차드(Henri Richard)는 “모바일 비즈니스 분야에서 도시바를 새로운 고객사로 맞이함으로써, AMD는 빠른 성장세를 지속해온 노트북 PC시장에서 다시 한번 중요한 성공을 거두면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전세계 주요 노트북 PC 제조업체 대다수가 AMD 프로세서 기반의 시스템을 출시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도시바의 이번 결정으로 AMD는 AMD 모바일 기술 로드맵의 강점과 더불어, 강력한 개방형 플랫폼 솔루션을 가능하게 해주는 제품군을 고객사에게 제공하는 AMD의 능력을 한층 더 부각할 수 있게 됐다”며 “AMD 및 업계를 리드하는 AMD의 기술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도시바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한층 더 폭넓은 노트북 PC의 선택권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시바의 퍼스널 컴퓨터 & 네트워크 컴퍼니 부문 수석 부사장 겸 CEO인 히사주꾸 노나카(Hisatsugu Nonaka)는 “도시바는 AMD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모바일 컴퓨팅 분야에서의 보다 광범위한 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키고자 했다”며 “도시바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데 있어 업계를 선도해온 공급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뛰어난 가치를 지닌 제품을 제공하는 데 헌신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시바는 또한 AMD의 베터 바이 디자인(Better by Design)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최신 OEM 기업으로 추가됐다. 베터 바이 디자인 프로그램은 세계 선두의 OEM 업체들이 PC를 구성하는 그래픽 및 무선 접속 기술 등 핵심 솔루션들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자사의 제품을 디자인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제조업체들이 자사의 고객들에게 보다 더 나은 성능, 더 우수한 그래픽 및 무선 인터넷 기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배터리 수명 연장을 위해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현재 AMD의 모바일 플랫폼에 기반한 노트북 PC를 출시 중인 전세계 주요 PC 제조업체로는 HP, 델, 후지쯔, 에이서 등이 있으며, 국내에도 삼성, 삼보, 주연테크 등이 AMD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노트북 PC를 선보이고 있다.
AMD코리아 개요
AMD는 새로운 서라운드 컴퓨팅의 시대를 정의하는 PC, 게임 콘솔 및 클라우드 서버 등 수백만 개의 지능적 장치에서 처리 성능을 실현하는 기술을 설계하고 통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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