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2006년도 항로표지 연보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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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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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항로표지의 주요업무 추진과정과 발전상을 담은 2006년도 항로표지 연보가 발간됐다.

이번 항로표지 연보에는 우리나라가 제16차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총회에서 44년 만에 이사국으로 진출한 사항이 기록돼 있다.

연보에는 또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진도 연안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 구축, 경북·경기·강원·충북 내륙지역에 1m 이내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한 위성항법시스템(DGPS) 기준국인 평창 및 충주 위성항법사무소 개소 등 국제화·첨단화되는 해양교통시설의 설치운영 등의 항로표지의 발전상도 담고 있다.

또한 전국 각지 470여명의 항로표지인들이 지난 1년간 수행한 항로표지업무 전반을 수록해 후세에 역사적 사료(史料)로 활용하고, 업무개선 및 혁신사례 등도 담고있다.

해양수산부 개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1996년 8월 여러 부처에 분산된 해양 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신설되었다. 2008년 국토해양부가 신설되면서 폐지되었다가 2013년 3월 다시 설치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mof.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