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케이, 삼성전자에 반도체 장비 추가 공급
반도체 경기 회복세와 더불어 피에스케이에서는 지난달 삼성전자에 애셔장비 4대를 공급한데 이어 이번에는 애셔장비 5대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반도체 공정에서는 각 단계마다 사진공정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데, 각 사진공정 후 사용된 감광제(Photoresist)를 제거하는 기술을 ‘애싱(Ashing)’이라 하고 이때 사용되는 장비가 애셔(Asher, 감광액 제거기)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장치는 300mm 양산용 애셔장비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제13라인에 납품될 예정이다. 대당 가격이 100만불인것을 고려하면 이번 공급계약 규모는 약 55억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피에스케이는 지난해 10월 하이닉스에 약86억원, 12월 삼성전자에 약45억원의 공급에 이어 이번 공급계약 체결로 올 1/4분기에만 약186억원에 이르는 매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피에스케이 관계자는 반도체 시장의 투자 활성화에 따라 300mm용 장비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며, 또 삼성전자에 공급된 데모용 장비가 이달 말 매출로 인식될 예정이어서 올해 창사이래 최대치의 매출규모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에스케이 개요
PSK그룹은 3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제조공정인 플라즈마 dry strip (감광액 제거기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 대표 기업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종합 프로세스 장비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이라는 미래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반도체 장비 세계 10위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psk-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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