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 국제피싱대응협의체 안티피싱워킹그룹 가입

서울--(뉴스와이어)--소프트포럼이 피싱보안을 중심으로 온라인 PC 보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보안 전문업체 소프트포럼(대표 윤정수, www.softforum.co.kr)은 국제피싱대응협의체인 안티피싱 워킹그룹(Anti-Phishing Working Group, APWG)에 가입, 피싱관련 세계적 공조를 확고히 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소프트포럼은 최근,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피싱 패턴 분석, 호스트파일 변조, 시스템파일 변조까지 방지할 수 있는 피싱보안 솔루션 클라이언트키퍼 피싱프로(ClientKeeper PhishingPro)를 시장에 소개한 바 있다.

Sponsoring Vendor Membership 레벨로 가입한 소프트포럼은 안티피싱 워킹그룹 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 협의체 내에 자사의 피싱프로를 소개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또 전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안티피싱 워킹그룹의 일원으로 합류, 전세계 전문가들과의 공조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피싱공격분석과 대응을 펼쳐나간다는 포부다.

소프트포럼 이순형 소트프웨어사업 본부장은 “소프트포럼은 피싱의 새로운 패턴을 분석하고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3세대 피싱보안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고 말했다.

또, “최근 자사에서 금융권 및 기업, 공공기관 전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금융권의 56%, 공공, 기업의 42%가 피싱보안 프로그램 도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며 “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기업군을 중심으로 일반 고객에게까지 다가갈 수 있는 보안 시장의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티피싱워킹그룹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에 이어 세번째로 피싱사이트가 많은 국가다.

올해에만 해도 국내은행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와 유사한 가짜 홈페이지로 접속되도록 유도한 뒤 계좌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보안카드 비밀번호 등을 입력유도, 접속자들의 공인인증서를 복사했으며,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신용과 관계없이 예금잔액 1000만원 이상 있는 고객에게 1억원까지 대출 가능'이라고 광고한 뒤 위장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해 예금잔액을 모두 훔쳐가는 대출미끼형 사고도 있은 바 있다.

한편, 안티피싱워킹그룹은 피싱이나 파밍 그리고 이메일 스푸핑과 같은 불법 행위의 결과로 발생하는 도난이나 ID 도용 사건들을 방지하기 위하여 세계 각국의 온라인 범죄 전문가 인터넷 및 금융 기업 사법 기관들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 조직으로 매월 피싱 공격에 대한 현황과 경향을 발표하고 있다.

APWG는 참가하는 멤버들에 대한 해당국 관계 기관(국내: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과의 검증 프로세스를 통해 최종적으로 가입을 승인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지난해에 안철수연구소가 이러한 절차에 의해 이 조직에 가입한 바 있다.

소프트포럼 개요
1995년 미래산업㈜의 보안연구소로 처음 사업을 시작한 소프트포럼은 국내최초로 128비트 암호 솔루션과 인터넷 뱅킹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1999년 소프트포럼㈜로 정식 출범하는 동시에 국내 최초로 국민은행과 조흥은행에 PKI기반의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 EAM(통합인증권한관리)를 개발하여 병무청 등에 제공하였으며, 최근에는 IAM을 개발 중 이다. 이 밖에 소프트포럼은 PKI기반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활용하여 유비쿼터스 관련 서비스와 전자상거래 관련 솔루션, 컨텐츠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ftforum.com

연락처

소프트포럼 마케팅파트 김운봉 과장 526-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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