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의 가공식품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이 일본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도는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다카치오 물산이 운영하는 유통업체에 ‘남도미향 상설 전시·판매 코너’를 설치하고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남도미향 제품의 전시 및 판매 기간은 2년인데 특히, 이 같은 남도미향의 일본시장 진출은 유통업체를 이용해 해외시장에 나간 최초의 사례이다.

그 동안 도는 이처럼 일본 유통업체에 정식입점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2차례에 걸친 현장 방문과 3차례나 계속된 협상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4월 도와 다카치오 물산, (사)남도미향간 입점에 관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됐고 6월 1일부터 판매코너를 개설키로 전격 합의가 이뤄졌다.

특히, 도는 남도미향 제품의 일본 홍보를 지원하고, (사)남도미향은 판매물품의 조달을, 다카치오 물산은 남도미향 제품의 일본 유통매장 입점과 판매를 담당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일본 ‘KN-TV’에 도지사가 직접 출연해 남도미향 제품을 적극 추천하는 내용의 광고를 6개월 동안 방영할 계획이며, 교민생활 정보지 및 향우회, 한인회 등에도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도는 또, 남도미향의 요코하마 상설전시판매 코너가 성공한다면 향후 신주쿠 ‘K-MARKET’ 등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9월초에는 도 주관으로 대대적인 판촉행사 및 수출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남도미향 제품의 일본시장 입점을 계기로,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며, 해외시장에서 남도미향의 브랜드 권리 확보를 위해 국제상표 출원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신창섭 전남도 기업통상과장은 “남도미향의 이번 일본시장 진출은 유통업체를 이용한 해외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로 연간 1000만불 상당의 수출시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고 특히, 일본에서 전남 농수산물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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