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노무현 대통령은 5.31(목) 오전, 우리 국회의장 초청으로 공식 방한 중인 에르킨 할릴로프(Erkin Khalilov) 우즈베키스탄 하원 의장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공통 관심 사항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할릴로프 의장은 한국과의 관계에 특별하고 우선적인 중요성을 두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05년 및 ’06년 정상간 상호 방문을 통해서 확인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심화·발전을 위해서 자원·에너지 협력,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문화 및 인적 교류, 우즈벡내 고려인 동포사회에 대한 지원(올해 고려인 이주 70주년 기념행사 등)와 같은 제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노 대통령께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노 대통령은 양국간 제반 사업이 우즈벡측의 진지한 관심과 지원으로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고 있는 데 대해 만족한다고 말하고, 양국간 협력이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상응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우리로서도 우즈벡측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우리기업의 투자 확대 등 실질 협력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0일 도착한 할릴로프 의장은 임채정 국회의장 면담, 유비쿼터스 드림관 방문,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브리핑 청취, 인천 송도신도시 사업현황 브리핑 참관 등의 일정을 갖고 6.1(금)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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