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연정훈 홈페이지 특별 방송 ‘사랑하기 좋은날’에 동참하다
‘사랑하기 좋은 날’은 극 중 라디오 방송 작가로 나오는 영미(하지원 분)가 담당하는 프로그램명으로 영화 속 주요 매개체로 등장하는 라디오 방송의 컨셉을 홈페이지에서 구현한 것. 하지원과 연정훈이 직접 일일 CJ(사이버 자키)가 되어 1월 8일(토/오후 2시)과 1월 9일(일/오후 2시) 방송. 1월 11일과 12일에는 아쉽게 방송을 놓친 네티즌들을 위해 특별히 재방송된다.
인터넷 라디오 방송 ‘사랑하기 좋은 날’은 기존의 영화 홈페이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라디오 방송코너로 <키다리 아저씨>의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개국. 오후 2시와 저녁 10시, 하루 두 번씩 한번도 쉬지 않고 방송이 되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또한 “영화 홈페이지에서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해요”, “매일매일 방송시간이 기다려져요”, “영화처럼 정말 따뜻하고 좋은 방송이었어요”라는 글들이 게시판에 올라오는 등 방송이 진행된 지난 4주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일일 CJ로 선발돼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던 28명의 CJ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과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영화<키다리 아저씨>는 이런 네티즌들의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고자 12월 6일부터 2005년 1월 2일까지 4주동안 진행했던 28명의 CJ들 중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가장 인기가 많았던 CJ 5명이 펼치는 앵콜 방송을 편성. 주연배우 하지원과 연정훈이 일일 CJ로 참여하는 특별 방송과 함께 1월 10일에는 영화의 OST를 특집 편성하여 영화<키다리 아저씨>의 아름다운 선율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영화<키다리 아저씨>가 보여 줄 따뜻한 사랑만큼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 주었던 개성만점의 인기 CJ들의 방송뿐만 아니라 주연배우 하지원과 연정훈이 직접 선곡한 음악과 따뜻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화제의 특별 방송은 1월 3일부터 1월 12일까지 열흘간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J. 웹스터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원작을 뛰어넘는 새롭고 특별한 사랑을 펼쳐 보이는 감성멜로 <키다리아저씨>는 현재 개봉 대기중. 2005년 1월 13일 관객들을 찾아가 따뜻한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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