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퍼스는 벌써 2008년 호주관광교역전(ATE) 준비중
특히 지난 한 해 63%라는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한국시장에 대한 서호주 현지의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서호주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이 높아 지고 있어 내년 서호주에서 개최되는 ATE에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은 한국인 여행사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에 브리즈번에서 5월26일-6월1일까지 개최된 ATE에 참가한 한국의 여행사 대표들은 내년 퍼스 행사에 꼭 참석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올해 ATE 참가한 내일 여행의 이지현 주임은, “서호주를 찾는 고객들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어 개별 여행객 전문 여행사로 자부하는 저희 내일 여행에서도 서호주 상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서호주의 다양한 업체들을 많이 만나 상담하면서 서호주가 호주내 다른 어떤 곳보다도 개별 여행객이 여행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내년 퍼스 행사에 맞추어서 저희도 1년간 서호주 상품을 많이 알리겠으며, 내년 퍼스 ATE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서호주 상품 판매가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호주정부관광청의 존 보웬 국장은, “저희 서호주관광청의 행사 전담팀이 금년 행사에 참가하여 꼼꼼하게 진행을 살펴보고 있으며, 이번에 받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퍼스에서 개최되는 ATE에서는 한국 참가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한국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행사 전후로 한국 여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서호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퍼스와 주변, 마가렛 리버 지역의 남부, 브룸을 포함한 서호주 북부를 둘러보는 사전(pre) 또는 사후(post) 투어 일정을 제공하여 서호주의 다양한 관광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참가 여행사 중의 일원이자 하나투어의 김태영 과장은, “서호주는 개별 여행지로 잠재성이 풍부한 곳이고 특히 배낭여행이나 개별 허니문 여행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이번에 서호주의 숙박 업체와 일일 투어 업체들과 주로 많이 상담하고 성과도 좋았습니다. 내년에 퍼스에서 개최되는 ATE에도 꼭 참석하여 더 많은 서호주업체를 만나고 동시에 서호주를 더 많이 알게되기를 기대합니다”라는 말로 내년 ATE참가 의사를 알렸다.
연락처
서호주 정부 관광청 한국 대표사무소 김연경 이사 02-6351-5156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서호주 정부 관광청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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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8일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