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림병해충 집중방제
이번 방제기간에 모두 22억 3,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솔잎혹파리나무주사, 흰불나방, 오리나무잎벌레, 푸사움가지마름병, 참나무시들음병 등에 대한 수목병해충방제 3천 548ha와 밤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지원을 위한 밤나무 항공방제 2만 92ha 등 2만 3천 640ha에 대한 방제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충남도는 한번 감염되면 100% 고사되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우화시기(5~8월)가 도래되고 최근 인접지역인 전라북도 익산과 임실에서 발생되어 피해목의 조기발견 및 감염목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5월말까지 핵심초소 2개소, 일반초소 7개소 등 9개소 운영과 특별 기동단속 17개반 61명, 예찰조사원 46명 등 총 107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주·야간으로 검문을 실시하여 2,061건의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감염목의 유입우려가 있는 조경업체, 제재소 등 취약지 458개소에 대하여 집중감시 및 특별관리를 실시하여 감염의심목 2,013본에 대하여 감염여부 진단을 실시하는 등 도내 감염목 유입되는 것을 사전차단하고
공주시, 논산시 개태산, 보령시 성주산자연휴양림주변에 발생한 갈무늬재주나방, 뒤흰가지나방 등 돌발해충 1,222ha에 대하여 항공방제(5. 7~5. 29, 5일간)를 실시, 초기 적기방제로 산림피해최소화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도 산림병해충에 대한 정보획득과 주민의 제보 등 철저한 예찰활동을 통한 병해충 방제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산림환경연구소에 설치·운영하는 나무병원과 기동 진단반으로 하여금 병해충 발생제보 및 상담을 실시하고 수목에 대한 이상징후 발견시 도 산림녹지과(042-251-2285), 산림환경연구소(041-850-2646)나 시·군 산림담당부서를 적극적으로 이용 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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