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기업사랑 범도민 운동 지속 전개
도는 지난 2005년 12월 각계인사 32명으로 구성된 ‘기업사랑협의회’를 발족했고 지난해 1월에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 지원 등을 위한 ‘전남도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또, 그 동안 기업사랑 홍보차량용 스티커를 제작·배포하는 등 ‘기업사랑 캠페인’ 등도 활발히 전개하면서 지역내 친기업 정서 확산을 통한 기업유치 활성화에 전력해 왔다.
도는 특히, 앞으로 ‘기업사랑 캠페인’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우수 중소기업도 적극 발굴해 격려해 나가기로 했다.
또, 원활한 기업활동에 저해가 되는 각종 규제사항의 발굴·해소와 함께 법령·제도의 개선도 관계 기관에 적극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아울러, 홍보 및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광주·전남 공동의 판로대책으로 ‘BUY-전남·광주’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BUY-전남·광주’운동이 출향인사 등을 중심으로 한 자율적인 실천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해 나가면서 수도권 박람회, 대형 마트, 판매장 등에서의 지역 제품에 대한 전시·판매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기업사랑운동을 범도민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 친기업 정서확산을 통한 기업유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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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8일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