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사업 드디어 착공
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사업은 총 사업비 2,388억원(국비 1,433, 도비 239, 경산시비 239, 대구시비 477)을 들여 대구시 수성구 사월동 지하철 2호선 사월역에서 경산시 영남대까지 2개공구 3.35㎞를 건설하는 사업으로서, 금년도에 250억원(국비 150, 도비 25, 경산시비 25, 대구시비 50)을 투자하여 본선 및 정거장 본체구조물 등을 착공하게 된다.
특히, 본 사업은 경북도와 대구시, 경산시가 서로 협의하여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생 협력사업으로 건설협약을 체결하여 공사는 대구시가 주관하고 사업비는 서로 분담하여 추진하며, 201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25만 경산시민과 13개 대학 14만여 대학생의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경산·대구간 하루 3만5천여명의 지역주민의 교통편익 증진과 지하철 노선주변 및 역세권 개발이 촉진되어 대구와 경북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협력적 균형발전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또한, 2009년부터는 대구지하철 1호선의 하양연장과 더불어 현재 기본설계 용역중에 있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칠곡 동명 연장」과 대구도시철도 1,2,3호선과 연계하여 「구미,경산,고령,성주」를 잇는 「도시순환철도건설」이 완료되면 대구와 경북 중·남부권의 거미줄같은 광역교통망구축으로 대구·경북이 명실상부하게 하나로 통합된 시너지효과 유발로 대구·경북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도로철도과 담당자 송덕만 053-950-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