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이달의 우수기업’에 영천시의 ‘(주)혜성’ 선정·표창
이날, 시상식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업체대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왕성한 기업활동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달의 우수기업」수상업체인 (주)혜성은 자동차부품중 기어/미션부품을 제조생산하는 업체로,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개발로 매출액이 급신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변속기의 차세대모델인 ‘6단 변속’기어/ 미션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을 개발, 보유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 타업체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이달의 우수기업」에 선정된 업체에는 3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일반업체와는 달리, 최대 5억원까지 우대지원하고 각종 기술지도 및 연수 기회를 우선 부여할 뿐 아니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시에도 우선 기회를 주고 있다.
수상업체 (주)혜성은 자동차부품인 기어/미션부품을 선삭(旋削)가공하는 업체로, 3~5mm 이하의 얇은 두께의 기어/미션부품을 선삭가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국내자동차업계에서 2010년경부터 양산예정인 6단 변속기 제작을 위한 필수기술로써, 관련업체로부터 벌써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Driven Gear 내부홈경 선삭가공시 Burr*제거를 위한 Tooling System을 자체개발하여 제작과정 용이성 향상, Cyclie Time 대폭감소, 비용감소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러한 Burr제거 기술은 국내최고의 수준으로, 연구인력 3명을 확보하고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 Burr : 사전적 의미는 동판조각등의 깔죽깔죽한 거친부분을 일컫음.
금속판등의 절삭(切削)가공에 의하여 금속 모서리에 생기는 거친 돌출부분으로 Burr가 감소될소록 우수한 기술임.
(주)혜성의 신종태, 이희만 공동대표이사는 다년간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현장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체를 창업하여,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노사문화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매주 1회이상 대표자와 근로자간에 Meeting을 갖고 업무고충사항등을 격의없이 토론하기도 하고, 우수장기근속직원에게는 해외연수등의 인센티브도 부여하여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는 한편,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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