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6월 보훈의 달에 다채로운 추모행사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각종 추모행사를 열어 보훈대상자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6월4일 오후 2시30분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대구보훈지청장과 상이군경회지부장등 보훈단체장들이 함께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하여 나라를 지키다 다친 상이군경 등 어려운 환자를 위문키로 했다.

6월6일 10시에는 현충일 추념식을 의성군 충혼탑에서 기관단체장과 전몰군경 유족, 주민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기로 했으며, 추념식이 끝나면 의성읍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할 예정이다.

6월25일 11시에는 제57주년 6.25기념식을 보훈단체장과 6.25참전용사, 향군회원 등 1,000명이 참석하여 경산시민회관에서 열기로 했다.

그 외에도 시군 및 보훈단체별로 국립묘지참배, 전적지 순례, 보훈가족 위안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나라를 지키다 순직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주민들의 애국심을 높여 도민화합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또한, 경북도에서는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예우 등에 관한 조례”를 지난 5월에 제정하여 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키로 하는 한편, 모범 국가유공자와 재향군인들을 표창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자긍심을 심어 주기로 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사회복지과 담당자 허재원 053-950-244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