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평가정보유통시스템’활용 본격화

서울--(뉴스와이어)--기술동향, 시장동향 및 산업정보 등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유통·제공하는 기술평가정보 유통시스템(www.firstep.or.kr)이 첨단기술정보에 대한 필수적인 검색엔진으로 자리잡고 있음

동 시스템(Firstep)은 지난 2005년 11월 산업자원부 주도로 17개 기술정보생산·관리기관간 「기술평가정보 유통 활성화 협약」에 따라, 2006년 3월 첫 서비스를 개시함

* 개통후 15개월간(‘06.3-’07.5) 누적조회수 145,131건

‘07년 5월말 현재, 기술보증기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18개 정보제공기관이 참여하여 69,600건의 정보를 기술분야별·정보생산기관별로 DB화하여 서비스하고 있으며, 5.31~6.1 개최된 「기술평가정보유통 협의회」를 통해 한국특허정보원 등 8개 기관이 추가로 협약에 참여하여, 정보 DB가 90,000여건으로 확대될 예정임

- 기존 제휴기관(18개) :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은행,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한국기술거래소,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 환경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원,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 텔레메틱스산업협회,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전자산업진흥회, 한국바이오산업협회, 한국자동차공업협회

- 추가 제휴기관(8개) : 한국특허정보원, 산업교육연구소, 한국바이오벤처협회,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친환경상품진흥원, 한국정밀화학공업진흥회, 한국전자거래진흥원, 한국환경자원공사

동 시스템은 분산형 통합시스템으로 구축돼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실제 기술정보는 정보제공기관이 그대로 보유하면서, 사용자는 ‘기술평가정보 유통시스템’을 통해 모든 정보제공기관의 정보를 일괄 검색할 수 있음

본 시스템에는 일차적인 수요자인 기술보증기금, 산업 은행 등 기술평가기관 전문가 440명을 포함하여, 대학·연구소 및 기업체 등 2,700여명이 가입하고 있음

기술·시장·기업관련 평가전문가 및 정보 이용자를 대상으로 동 시스템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동 시스템의 활용목적은 기술동향조사 33.0%, 시장 및 산업 동향파악 33.0%, 기술평가 13.4%, 사업 및 연구개발기획 12.7%으로 조사되어 기술평가 이외에도 기술사업화를 위한 선행조사 등 광범위한 목적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관계자는 “기관별로 분산된 첨단기술정보를 통합하여, 가장 빠르게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통합 사이트로서, 기술평가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크게 개선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음

금년도에는 각 기관에서 추가생성된 정보를 동 시스템에 자동수집할 수 있는 웹기반의 정보수집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정보DB의 신규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춤

또한, 기술평가정보와 함께, 기술가치평가모델, 기술등급평가모델 등 온라인 기술평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술평가에 관한 종합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임

또한, 기존 기술·시장 등 동향위주의 정보제공에서 벗어나, 국가R&D사업 연구기획서, 기술평가사례정보 등 고급정보를 확대함으로써, 정보의 질적수준을 제고해 나갈 계획임

웹사이트: http://www.mke.go.kr

연락처

산업자원부 기술사업화팀 정창현 팀장, 윤정원 사무관 02-2110-5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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