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및 재활용처리’를 위한 협약서체결
본 협약식은 깨끗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전라북도와 녹색경영을 실천하는 삼성전자(허영호 전무이사) 및 호남R/C(김현홍 대표이사)와 폐 전자제품의 회수 및 친환경적 처리를 위한 협약체결로, 향후 전라북도에서 발생되는 폐전자제품에 대하여 무상수거 처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금번 협약을 계기로 전라북도와 시·군에서는 폐전자제품 집중수거 운동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추진결과를 평가하여 우수 시·군에 대해서는 삼성전자에서 1천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하고, 우수 공무원에 대해서는 표창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금번 협약기념으로 42인치 PDP TV를 전라북도에 기증 함)
협약내용
전라북도는 폐전자제품의 수거 및 재활용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및 관계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폐전자제품이 원활히 수거되도록 적극 지원한다.
삼성전자 및 호남R.C(주)는 전라북도 시·군에서 수거한 폐전자제품의 운송차량 지원 및 무상반입 처리 등 재활용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전라북도와 삼성전자 및 호남R.C(주)는 폐전자제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을 예방하고 재활용 처리를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한다.
협약추진 배경
그동안 폐전자제품에 대해 배출수수료를 부과함에 따라 도시주변 및 산간계곡 등에 불법투기 무단방치된 실정이며 또한, 폐 전자제품의 재활용 수거체계가 아직 미흡하여 자원낭비 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전라북도에서는 전북 맞춤형 쓰레기종량제 정책개발에 따라 대형폐기물의 수거·처리기준에 폐전자제품의 무상수거 체계가 이루어져 있고, 또한 폐전자제품의 재활용시설이 가동되고 있어,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폐전자제품을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환경정책과최 기 봉280-4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