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일반인 대상 응급처치 교육으로 사고현장에서의 초기 환자 대응능력 향상제고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응급환자를 최초로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산업체안전관리자, 보건교사, 아동시설종사자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종 사고 등에 의한 환자 발생시 자기 및 타인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응급환자의 사망률 및 불구율 감소를 위한「2007년도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은 대구시 주관으로 6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 산업체안전관리자 및 아동시설종사자 등 일반인 약 1,000명을 대상으로 구·군 보건소별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거주지 보건소에 전화 및 방문으로 교육을 신청하여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최근 급격한 노인인구의 증가와 생활방식의 서구화에 따른 심혈관질환의 증가로 인한 심근경색 등에 의한 심정지 환자 및 가스폭발사고를 비롯한 지하철 화재참사 등 각종 대형 재난사고로 인한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조치는 물론 평소 응급의료의 생활화를 유도하여 응급 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여 예방가능 한 응급 환자의 사망률과 불구율을 감소한다.

대구시의 현재 예방 가능한 응급환자의 사망률은 39.6%로서 선진국 10 ~ 20%대와 비교할 때 상당히 높은 실정으로 지역응급의료 관련 자원과 조직, 관리, 재정, 제공 등에 관한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장기계획을 통하여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의 효과를 높여 사망률을 20%까지 낮춤으로서 사회적 비용 손실 예방과 시민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보건위생과 의약관리담당 김학순 053-803-4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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