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체육대회 개최

창원--(뉴스와이어)--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동욱 www.keri.re.kr) 창업보육센터는 1일 입주업체 대표 및 직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지붕 여러가족 한마음 대회”를 창원 본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주)루텍, (주)인텍C&I, 엔소시스템, 위드시스, 아이랭크, 젬스텍, 운후전력전자 등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7개 기업 직원들은 이날 족구경기를 비롯해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며 친목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기연구원 송대익 창업보육센터장은 “입주업체 직원들이 창업보육센터라는 한 지붕 아래에서 생활하면서도 평소 사업화 성공을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다보니 서로 친분을 다지고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입주업체간 기술 및 정보공유 등 유기적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주업체 모임 대표인 (주)(주)인텍C&I 신병철 사장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창업보육센터가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줘서 모처럼 입주업체 전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면서 “남은 올해도 한지붕 한식구로서 화합해 나가면서 열심히 노력하여 기술상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전기연구원 창업보육센터는 앞으로도 경상남도내 창업보육센터 선두주자로서 기술개발에서 창업, 사업화까지 종합적인 창업보육지원은 물론 입주업체간 협력과 상호 피드백을 통해 기술의 실용화와 사업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전기연구원 창업보육센터는 전기·전자·정보통신 분야의 상업화 신기술과 아이디어, 산업재산권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일반인 또는 설립된 지 2년 이하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5~6개사 가량이 신규 입주 가능하며, 입주 기업이 사용 가능한 면적은 13평 · 14평 · 26평 그리고 27평이다. 신청마감은 오는 8월 15일까지이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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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창업보육센터 송대익 센터장, 김희옥 매니저 055)280-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