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서혜석 대변인 현안브리핑

서울--(뉴스와이어)--열린우리당 서혜석 대변인 현안브리핑

▲ 정치적 이익에 급급하여 분열을 고착화하는 소통합

오늘 민주당 박상천 대표와 통합신당의 김한길 대표가 최종 통합협상을 한다고 하니까 한 말씀 드리겠다.

민주개혁진영의 시대적 요구와 국민의 목소리는 일관되게 대통합을 요구하고 있다. 두 분께서도 이 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새삼 당부하건데 자신의 정치적 이해관계와 이익에 급급하여 시대와 역사적 책무를 저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분열을 고착화하는 소통합에 머물러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대통합의 길은 언제나 열려있고 이미 가능성을 넘어 현실화되고 있다. 눈과 귀를 열고 대통합의 가도에 동참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협상결과가 도출 되는대로 다시 결과에 대해서 따로 브리핑하겠다.

▲ 과유불급(過猶不及)인 옳은 말들

국가전략과 미래의 리더쉽을 국민과 함께 고민해야하는 시점에서 현 정부에 대한 평가는 유의미하다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대통령의 말씀 중 상당부분은 동의할 수 있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참여정부에 대한 평가는 국민과 역사의 몫이다. 참여정부의 임기는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평가받을 시간이 충분히 남아있는 셈이다. 참여정부의 성공을 위해선 국정운영에 전념해야 할 때이다. 대선 등 향후 정치는 당의 몫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한나라당과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의 무책임하고 비전과 미래도 없는 정책에 대해서 많은 말씀들을 하셨다. 지금 한나라당에 필요한 것은 감정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이 아니다. 대통령의 일리 있는 지적에 자신들을 되돌아보기를 당부한다.

2007년 6월 3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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