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서포터즈 활동전개
부산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6월 9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축구 첫승 기념 4개국 초청 “2007부산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세계도시로서의 부산 이미지를 제고하고 성숙된 부산시민의 위상을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해, 부산시민스포터즈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활동은, 참가국 선수들이 입국할 예정인 오는 6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8일간 입국환영 및 환송행사, 경기장 응원 등을 전개하며, 응원은 전체 서포터즈를 한국대표팀을 제외한 참가국인 우루과이, 멕시코, 코스타리카 등 3개 국가로 나누어 응원전을 펼치게 된다.
입국 환영 및 출국 환송 행사는 입국예정일인 오는 6월 3일과, 출국예정일인 오는 6월 10일, 김해공항에서 서포터즈 임원 및 회원국가별 20명 정도의 환영·환송단을 구성하여, 환영·환송식을 열고,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등 부산 방문을 환영하고, 부산을 다시 찾고 싶고 영원히 기억되도록 배웅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장 응원전은, 수산진흥과를 주관부서로 하여 해양항만과 등 21개부서는 우루과이를, 아동청소년담당관실을 주관부서로 하여 노인복지과 등 21개부서는 멕시코를, 방재민방위과를 주관부서로 하여 투자유치실 등 22개부서는 코스타리카를 담당하여 열렬한 현장서포터즈 활동을 전개한다.
월드컵 첫승 기념 4개국 초청 2007부산국제청소년(U-20) 국가대표 축구대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6월 9일까지 한국을 비롯한 우루과이, 멕시코, 코스타리카 등 4개국이 참가하여 풀리그로 경기를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참고로 2003년 3월 창단한 부산시민서포터즈는 64개국, 44개 서포터즈, 임원 및 회원 6,544명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자치행정과 권기혁 051-888-2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