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청소년 컴퓨터 교육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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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코스닥 030520
2007-06-04 09:34
서울--(뉴스와이어)--한글과컴퓨터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무료 컴퓨터 교육 도우미로 나섰다.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이하 한컴)는 6월 5일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와 협약을 맺고 청소년 컴퓨터 교육사업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을 통해 한컴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교육교재는 물론 교육을 담당할 전문 도우미를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컴퓨터 교육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정책사업으로,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을 기반으로 저소득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부모의 맞벌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방과 후 홀로 있는 청소년들이 비행·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결식 및 학습부진을 해소해 주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컴은 이 같은 활동의 의의에 공감하여 컴퓨터방문교육사업인 ‘한컴CQ교실’을 통해 전국 148개소에 위치한 ‘방과후아카데미’에 36,000권에 달하는 한컴의 컴퓨터 교육교재를 무상 지원하게 되었다. 이는 컴퓨터 기초(운영체제, 유틸리티 등 기본업무), 한글을 포함한 오피스, 그래픽과 홈페이지 등 전반적인 컴퓨터 기본 교육에 필요한 교재로, 총 3억 6천만원에 달하는 분량이다. 또한 한컴은 한컴CQ교실이 보유한 전문컴퓨터 강사를 자원봉사 형식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전국 12개 센터에 배정될 전문강사들은 제공된 교재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컴퓨터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컴의 백종진 사장은 “대한민국에는 꿈과 희망이 있는 청소년이 있으며, 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사랑과 관심이 밝은 미래를 만드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컴은 문화재청과 함께하는 문화재 지킴이, 1사 1촌 등 다양한 사회 계층에 밝은 소식을 전달하는 공헌 활동을 계속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컴는 2007년을 사회공헌 문화확산을 위한 원년으로 잡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고, ‘1문화재 1지킴이’운동에 동참하여 ‘영릉(세종대왕릉, 사적 제195호)’과 ‘금속활자장(중요무형문화재 제101호)’ 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장비 구입 지원, 금속활자 체험행사실시, 세종대왕탄신일(5.15)을 기념하는 문학나눔큰잔치를 개최함으로써 사적지 보존, 관리, 활용 역량강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충북 보은 회남면 조곡리와 ‘1사 1촌’ 협약을 맺고 농촌 일손 돕기와 구매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한컴은 정보 소외계층, 저소득층 교육 등의 활동에 한글 및 한컴 오피스를 지원하며, 전국민의 정보화 소외를 해소하는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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