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타임리프가 나타난다면?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이색 설문 조사 공개
타임리프를 타고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누구?
영화 포털 사이트 씨네21과 예스24에서 동시에 진행된 <시간을 달리는 소녀> 폴 이벤트는 ‘타임리프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함께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시행됐다. 쟁쟁한 신인 배우와 인기 배우를 통틀어 뽑혀진 네 명의 후보, <거침없는 하이킥>의 귀여운 반항아 정일우, <마왕>의 냉철한 검사 주지훈, 영화 <M>의 비밀스런 소설가 강동원, <하늘만큼 땅만큼>의 터프가이 박해진이 선정되었다. 이 네 명을 중심으로 각축전을 벌인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이색 폴 이벤트는 모두의 예상을 뒤 엎는 놀라운 결과가 발표되었다. <거침없는 하이킥>을 통해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 배우 정일우가 거침없이 1위를 차지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씨네21, 예스24 모두 각각 43.2%, 44.4%로 놀랍게도 강동원이 1위를 탈환하며 여성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했다. 현재 이명세 감독의 신작 <M> 촬영으로 베일에 가려진 강동원은 방송 활동도 없는 상황에서도 함께 하고 싶은 배우로 선정되어 식지 않은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타임리프로 과거를 되돌려 가장 바꾸고 싶은 일은 무엇?
이 외에도 포털 사이트 엠파스를 통해 공개된 <시간을 달리는 소녀> 폴 이벤트는 ‘과거로 되돌아가 가장 바꾸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살면서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크게 네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서 시행되었다. ‘놓쳤던 사랑을 고백한다’,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 ‘실컷 놀아본다’,’살을 뺀다’ 라는 항목으로 나뉘어진 폴 이벤트 결과,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라는 대답이 56% 차지하며 부동의 1위를 지켜냈다. ‘그 당시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던 일이 지금에 와서 많이 후회가 된다’라는 네티즌들의 리플이 달리면서 ‘살면서 가장 남는 일은 역시 공부인 것 같다’라는 말로 이어졌다.
6월 14일 개봉 예정인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평범한 소녀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CGV에서 이제 곧 만날 볼 수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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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7일 0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