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디엔비특약(Donor Needs Benefit)’ 출시

뉴스 제공
푸르덴셜생명보험
2007-06-04 10:28
서울--(뉴스와이어)--'국내최초 조혈모세포(골수)기증자 보험금 지급'

푸르덴셜생명보험(www.prudential.co.kr, 대표이사 황우진)은 조혈모세포 기증자(Donor)의 등록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조혈모세포(골수) 기증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특약상품인 <디엔비특약(DNB: Donor Needs Benefit)>을 6월 1일 출시했다.

미국(약 430만명)이나 독일(약 250만명)등 선진국에 비해 기증희망 등록자가 5만여명에 불과한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기증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형 보험상품이 출시된 것은 국내 생명보험 업계에서는 최초라 더욱 의미가 크다.

<디엔비특약>은 별도의 보험료가 필요 없이 기존 계약에 추가로 더할 수 있는 특약상품으로, 조혈모세포(골수) 기증 이식 수술을 했을 경우 200만원 한도 내에서 주계약 보험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기증급여금을 기증자(피보험자)에게 지급한다. 물론 이는 본 특약에 대한 보험금에 해당하며, 주계약 보험금 지급시의 보험금과는 별도로 지급된다.

신규 계약에 대해서는 청약 후 1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적용되며, 1인당 1회에 한하여 지급한다. 단, 조혈모세포(골수)의 공여자와 수혜자가 동일한 자가이식 및 제대혈 속에 있는 조혈모세포를 채취하는 경우는 지급대상에서 제외한다.

푸르덴셜생명 황우진 사장은 “이번 디엔비특약은 혈액 난치병 환자와 조혈모세포(골수) 기증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상품으로, 어려운 사람을 서로 돕는다는 보험의 정신을 푸르덴셜이 상품으로써 직접 표현해낸 것”이라며 “고객의 나눔정신을 지원하여 조혈모세포 이식에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삶의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혈액 난치병 환자들에게 더 많은 삶의 기회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의 <디엔비특약> 판매와 함께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대한적십자사와 지난 5월 18일 ‘헌혈 및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협약’을 맺고 푸르덴셜생명, 투자증권, 자산운용 3사 임직원이 기증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에 적극 동참하는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개요
푸르덴셜은 ‘가족사랑, 인간사랑’의 창업정신을 140여년이 넘도록 변함없이 이어오고 있는 생명보험회사다. 건강한 사람들이 사랑을 모아 아픈 사람을 도와주는 것을 보험의 본질로 생각하는 회사 푸르덴셜은 전 세계 3천만명 이상의 고객의 미래를 꿋꿋하게 지켜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rudential.co.kr

연락처

푸르덴셜생명 홍보팀 백선일 사원, 02-2144-216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