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장관, 평창 동계올림픽시설 건립현장 방문

서울--(뉴스와이어)--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은 6. 4(월) 2014동계올림픽 주요 경기장 시설물 건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강원도 평창 건설현장을 방문하였다.

문화관광부장관의 이번 평창방문은 2014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30일 앞두고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의지를 다짐하고 정부의 강력한 유치의지를 표명하고 남은 기간 동안 유치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이다.

주요 점검시설은 동계올림픽의 개·폐회식이 열리는 스키점프장을 비롯하여 크로스컨트리경기장과 바이애슬론경기장 등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에게 건립일정에 차질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알파인스키경기장으로 활용할 용평리조트의 발왕산 정상에도 올라 기존 시설들도 둘러보았다.

한편, 문화관광부 박양우 차관은 D-30일을 맞아 이날 오후 1시 45분부터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되는「2014동계올림픽 유치기원 국민걷기대회」에 참가하고 유치 성공 의지를 다짐한다.

일반참가자 2,014명이 용평리조트 일대 2,014m를 걸으며 평창유치 성공을 다짐하고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유치기원문 낭독(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코치 안진수)’을 시작으로 ‘성공다짐 걷기대회’, ‘비보이와 사물놀이 특별공연’ 등 약 4시간 동안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관광부 동계올림픽유치지원팀 서광철 02-3704-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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