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장종환 박사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으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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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0 16:18
용인--(뉴스와이어)--녹십자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인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에서 연구 디렉터를 지낸 장종환(張宗煥, 56) 박사를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장종환 CTO 부사장(사진 왼쪽)은 1950년 서울에서 출생해 서울대학교 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미국 피츠버그 대학에서 구조결정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장 부사장은 세계적 물리학 연구소인 미국 아르곤(Argonne) 국립연구소 연구원과 일리노이 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를 거쳐, 제약회사인 듀폰 파마슈티컬(DuPont Pharmaceutical)과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에서 연구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60여편이 넘는 논문을 국제적인 학술저널에 발표하는 등 구조생물학과 단백질 바이오화학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녹십자는 “현재 진행중인 신약개발 프로젝트의 성과를 조기 가시화하고 중장기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장종환 CTO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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