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아주대병원 「학습 및 발달증진클리닉」은 2~5세 유아를 위한 언어 치료 프로그램인 ‘언어 쑥쑥, 행복 쑥쑥’을 오는 6월부터 시작한다.

‘언어 쑥쑥, 행복 쑥쑥’의 가장 큰 특징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를 통해 언어치료를 한다는 점이다. 또한 기존의 언어 치료가 주로 5세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데 비해 ‘언어 쑥쑥, 행복 쑥쑥’은 2~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언어능력의 지체로 인한 또래 관계의 어려움, 학교생활의 부적응 및 사회성의 장애, 학습능력 저하 등 이차적인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은 다음과 같다.

- 손짓이나 몸짓만으로 의사표현을 하는 유아
- ‘엄마, 아빠, 물, 우유’ 등의 10~20개 정도의 단어만으로 의사표현을 하는 유아
- 혼자서만 놀거나 눈을 맞추지 않아 상호작용이 거의 없는 유아
- 그 밖에 아이의 언어 발달을 촉진시키는 방법을 배우거나 문제 행동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배우기 원하는 부모

‘언어 쑥쑥, 행복 쑥쑥’은 일회에 약 40분간, 주 1~2회 실시되며 전체 소요 기간은 약 1~3개월을 예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은 유아의 언어 발달을 촉진하는 특별한 놀이방법들을 전문 언어치료사에게 배울 수 있고, 부수적으로 양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습득한다. ‘언어 쑥쑥, 행복 쑥쑥’ 프로그램을 주관할 아주대병원 소아정신과 신윤미 교수는 “‘언어 쑥쑥, 행복 쑥쑥’은 놀이를 이용한 치료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유아의 언어 발달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도 크게 좋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이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도 언어 발달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심각한 언어장애의 경우 전문적인 언어치료로 연계되어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다”고 덧붙혔다.

웹사이트: http://www.ajou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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