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혁신 조달인’ 박태곤 사무관 선정·시상

대전--(뉴스와이어)--조달청(청장 최경수)은 물품목록 정보를 표준화 및 체계화하고, 민간분야에 물품분류체계 표준화 확산과 나라장터 시중상품몰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한 물자 정보국 박태곤 사무관(54세)을 ‘1월의 혁신 조달인’으로 선정, 10일 시상하였다.

박태곤 사무관은 구매 및 물자관리에 활용하던 물품목록정보를 전자상거래에 적합한 G2B체계로 표준화하고 체계화하여 물품목록업무를 온톨리지를 활용한 상품정보 유통의 전자상거래 지원 영역으로 확대하는데 기여

군급체계와 G2B체계로 병행 운영하던 물품목록정보를 G2B 체계로 단일화
- 물품목록정보 표준화 50만 품목 달성(* 건설 및 건축용 자재 35,000종, 의료용 장비 및 소모품 72,000종, 전기용품 43,000종, 실험용장비 30,000종, 정보통신장비 14,000종, 가구 17,000종 등)
- 물품목록의 군급 및 G2B 체계를 기술하고 민간 상품분류체계 코드집 등을 수록한 물품목록업무 편람을 발간하여 목록업무에 대한 이해와 신속성을 제고

나라장터의 시중 상품몰의 기능 향상 및 등록상품 확대로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기여
- 나라장터 시중상품몰(쇼핑몰)의 검색·조회기능 향상 및 중소기업 등의 상품을 등록토록 적극 유도하여 전자상거래를 활성화

등록상품 확대 : ‘03년 2,840 → ’04년 21,315개 품목(650% 증)
거래규모 확대 : ‘03년 371 → ’04년 937백만원(153% 증)

물품목록정보 제공 등으로 민간분야의 물품분류체계 표준화에 기여
- 민간분야의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에 물품목록 정보를 지원하여 물품분류체계 표준화를 선도

G2B-B2B 연계를 위한 민간 B2B 시범사업, 대한병원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에 물품분류 및 해설정보 제공
- 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 활동 등을 통해 물품분류 표준화를 지원

물품목록체계 주제 발표(국제 e-비즈니스 포럼), 산업자원부 B2B 시범사업 분류체계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정통부 RFID 시범사업 연구위원, 표준협회 ‘표준화 우수논문’ 심사위원 등 활동

‘77년 조달청에 입직한 이래 외자국, 시설국 등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책임감으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여 ’95년 및 ‘03년에 우수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계간지로 발행하는「바른조달」지에 세태를 풍자하는 ‘박태곤의 세상보기’를 연재하여 직장 동료간 인화분위기 조성에 기여

한편, 박 사무관에게는 조달청장 표창과 ‘조달인 패’, 격려금 100만원이 지급되며, 3일간의 특별휴가와 해외연수 및 승진 등 인사상의 특전이 부여됨.

조달청 개요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물자를 구매하고 시설공사의 경우, 계약을 관련 업체와 연결해줌으로써 공공기관의 사업 수행을 지원하는 정부기관이다. 기획재정부의 외청으로 대전 정부청사에 본부를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p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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