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 전국 평가결과 우수

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는 전국 시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업무 지방위임 3년 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제12회『환경의 날(6.5)』을 기념하여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02년 10월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환경오염물질 등에 대한 지도단속 권한이 환경부에서 시·도로 위임된 이래 그 동안 시·도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실태를 평가하여 효율적 환경관리업무의 방향을 제시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시도의 환경관리업무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제고할 수 있는 대안 제시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환경부가 객관성과 전문성을 갖춘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에 용역·의뢰한바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에서는 시·도에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지도ㆍ점검업무에 대한 연간실적 평가결과를 대상으로 2005년까지의 3년 실적을 바탕으로 평가하였으며, 평가는 지도ㆍ점검체계, 지도ㆍ점검실적, 예방실적, 행정처분 및 사후관리 실적, 환경질 등 5개 평가분야와 통합지도ㆍ점검계획의 적정성 등 19개 평가항목에 대하여 배출업소 관리업무 지방위임 3년 실적을 평가하였다.

경남도는 5개 평가분야 중 지도ㆍ점검체계와 환경질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환경시설 운영에 대한 매뉴얼을 제작ㆍ보급하여 배출업소의 전문성과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한 점이 모범사례로 선정되는 등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어 제12회『환경의 날(6. 5)』을 맞아 오늘(6.4) 환경부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수치를 전수받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2004, 2005년에 이어 2006년에도 시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시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다양한 시책추진과 노력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앞으로 경남도는 선택과 집중에 의한 효율적 배출업소 관리를 위해 통합지도ㆍ점검계획을 적극 수립ㆍ추진하고, 자율점검 지정제도 홍보 및 지정확대를 통한 배출업소 자율적 환경관리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민간참여 환경감시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주민 환경의식 제고 및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등 배출업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도민의 쾌적한 환경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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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 환경정책과 환경지도담당 김우용 055-211-4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