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연예 문화 전문 뉴스 ‘펌스’ 오픈
<펌스>는 ‘fun’+ ‘mind’를 합성한 단어다. 독자들에게 “즐거운(fun) 마음(mind)”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 모토 또한 “항상 즐거운 인터넷 문화 연예 뉴스 사이트”로 정했다.
<펌스>가 주로 다루는 콘텐츠는 인터넷, 해외소식, 연예, 문화, 문학소식 등이다. <펌스>는 기존 언론에서 다루지 못했던 독특한 사회 트랜드를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속보 중심의 보도보다는 특종 중심의 뉴스를 다루겠다는 것이 <펌스> 편집진의 의지이기도 하다. 다른 뉴스 사이트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보도하지 않겠다는 것이 기본 방침. 또한 하나의 사실에 대해 장기간 탐사보도 하는 형식의 기사도 다룰 계획이다.
이런 편집 방향을 바탕으로 <펌스>는 상근 기자 중심의 보도 위주보다는 제보와 객원 기자 시스템, 네티즌 기자들이 생산하는 기사를 중심으로 뉴스를 우선으로 편집할 예정이다. “재미있지 않거나 독자들이 읽지 않는 뉴스는 다루지 않겠다”는 것이 <펌스> 편집진들의 생각이다.
또 해외 소식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미주, 중국 해외 통신원들을 확보해 취재에 돌입했다. 이들 해외 통신원은 국내에서 접하지 못한 뉴스를 중점적으로 송보할 예정이다.
<펌스>의 편집장 이종무씨는 “다른 미디어에서 다루는 뉴스를 펌스에서 찾아보기는 힘들 것”이라며 “독자의 뇌리에 탄환을 쏘는 기사가 아니면 탑재하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인터넷 뉴스 미디어가 연예면이나 중심의 기사를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시장도 이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힌 반면 “펌스는 연예나 인터넷 뉴스가 중심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문화 예술, 문학에 관한 전문 뉴스 영역도 점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는 독자의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뉴스에서 벗어나 보통 사람들이 향유가 가능한 문화 예술 정보를 향후 중점적으로 보도하겠다 또 다른 편집 방향을 표현한 말이다.
<펌스>는 1월 초 사이트를 오픈해 네티즌에게 기사를 공개한 한편 기사 공급 등 제휴를 진행 중이다.
펌스 개요
인터넷 연예 문화 뉴스 사이트. 인터넷, 해외소식, 연예, 문화, 문학 소식 제공.
연락처
<펌스> 편집장 이종무 019-319-8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