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최근 동탄2신도시 발표 이후 수도권 2기 신도시 수혜 분양단지까지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후광효과 때문이다.

후광 효과로는 먼저 개선된 교통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광교신도시 개발에 따라 용인~서울간 고속도로가 2008년 개통될 예정이며, 신분당선 연장구간 1단계 역시 2014년까지 개통된다.

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다. 그리고 다양한 분양혜택도 주어진다. 2기 신도시 아파트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융자나 이자후불제, 발코니 확장 무료시공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6월 이후 연내 수도권 2기 신도시(동탄1, 2신도시 제외) 인근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는 총 62곳 3만8천5백18가구이다.

신도시별로는 운정신도시 인근이 8곳 7천9백96가구가 분양돼 가장 많다. 평택신도시 9곳 4천7백68가구, 김포신도시 7곳 4천6백38가구, 광교신도시 11곳 4천4백7가구, 양주신도시 8곳 4천3백17가구 등이 계획돼 있다.

■ 운정신도시 인근, 7천9백96가구 분양

운정신도시는 서울 도심에서 서북쪽으로 25km 떨어진 곳으로 1기 신도시 일산과 인접해 있다. 총 285만평 규모에 4만6천가구가 건설될 계획이다.

연내 신도시 인근으로 분양이 예정된 아파트는 8곳에서 7천9백96가구다.

신동아건설이 고양시 덕이동 산145의 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아파트로 34~90평형 3천5백66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를 11월 분양할 계획이다. 운정신도시와 차량으로 5~10분거리,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 시 탄현역(2009년 개통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동문건설도 덕이동 일대에 33~65평형 1천5백80가구를 10월 분양예정.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72의 5번지 일대에는 경남기업이 33, 45평형 1천9백60가구를 10월 분양예정이다. 헤이리아트밸리, 경기영어마을이 인접해 있다.

대한주택공사는 10월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2지구 C2블록에 45평형 1백85가구, 50평형 2백26가구 총 4백11가구를 분양예정이다. 운정신도시가 차량으로 10분거리, 일산신도시 내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 평택신도시 인근, 4천7백68가구

평택신도시는 2006년 9월 21일 신도시로 지정됐으며 서정동 일대에 5백28만평 규모다. 총 6만3천가구가 들어서며 본격적인 신도시 분양은 2009년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연내 인근 분양예정인 단지는 총 9곳 4천7백68가구.

6월 롯데건설이 평택시 서정동 241번지 서정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8백28가구 중 24~55평형 2백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택신도시와 불과 500m거리. 경부선 전철 서정리역을 걸어서 12분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우림건설은 용이동 용이구역도시개발지구 2블록 42롯트에 33~54평형 8백40가구를 9월 분양한다. 경부고속도로 안성인터체인지를 차량으로 1~2분정도면 진입할 수 있다.

■ 김포신도시 인근, 4천6백38가구

김포신도시는 김포시 장기동, 양촌면 일원 3백54만평, 주택건설 5만9천가구 규모의 신도시다. 서울 도심에서 약 12km 지점에 위치하고 인천 및 일산신도시와 가깝다. 경기 서북부지역의 광역교통시설 확충으로 서울도심 접근성이 양호해 질 전망이다.

기존 주택, 장기지구 외에 양촌지구(328만평) 첫 분양이 2008년 6월 진행된다.

연내 인근에서 분양계획이 잡힌 곳은 7곳 4천6백38가구다.

김포시 북변동 431의 10번지 일대에 동양건설산업이 33~44평형 1백33가구를 6월초 분양한다. 이미 입주한 동양파라곤1차(1백43가구) 옆에 위치하며 김포초등, 김포중, 김포제일고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김포신도시와 차량으로 10분거리다.

9월에는 대한주택공사가 김포시 양촌면 양곡지구 B1,B3블록에 29~34평형 7백25가구를 분양예정. 분양가상한제 적용되는 단지다.

■ 광교신도시 인근, 4천4백7가구

수원시 이의동, 원천동 등 일원과 용인시 상현동, 영덕동 일원에 걸쳐 341만여평 규모로 형성되는 신도시. 신도시 내에 최첨단 산업연구의 중심지로 중소기업지원센터, 나노소자특화팹센터와 결합한 지식산업의 클러스터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IT, BT 등 첨단지식산업의 R&D단지도 조성할 예정.

서울 도심과 35km, 강남과 2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신도시 내에 영동고속도로 동수원인터체인지가 지나며 신분당선 연장구간(1단계: 정자~광교신도시)도 2014년 개통예정에 있다.

이밖에 용인~서울간 고속국도(2008년 개통예정) 이용을 위해 동수원~성복인터체인지 구간 도로(2010년도 개통예정)도 개설 예정이다. 신도시 내에서 첫 분양은 2008년 12월 예정이다.

연내 인근에서 분양예정이 단지는 11곳 4천4백7가구. 후광효과가 예상되는 지역은 용인 흥덕지구와 성복동, 상현동 일대다. 신도시와 접해 있거나 차량으로 5~10분거리 내 위치하기 때문이다.

용인시 상현동 110번지에 현대건설이 38~84평형 8백60가구 6월 분양한다. 광교신도시와 접해 있어 신도시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다.

동원개발은 흥덕지구 Ab6블록에 35평형 7백20가구를 7월 분양할 계획. 단지 내 학교가 들어서며 남쪽으로 공원이 위치해 조망이 가능하다.

호반건설과 한국종합건설도 각각 Ac4블록, Ab4블록에 40~50평형 2백50가구, 34평형 4백74가구를 7월, 9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 양주신도시 인근, 4천3백17가구

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193만평), 회천지구(134만평) 총 327만평이 개발되며 이 중 1차적으로 옥정지구가 지난 3월 30일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다. 양주신도시 내에 총 5만4천가구가 공급되며 신도시 내 주택분양은 2008년 3월(옥정지구)부터 예정이다.

올해 인근으로 분양이 예정된 물량은 8곳에서 4천3백17가구다. 이중 8월에 고읍지구에서 공급되는 물량은 6곳에서 3천4백35가구로 가장 많다.

고읍지구는 약 8천7백6가구가 들어서는 도농복합도시로 조성될 예정. 우남건설, 우미건설, 신도종합건설, 한양, 한양주택 총 5개 업체가 8월 동시분양에 참여한다.

우남건설은 2블록에 34,35평형 3백76가구, 우미건설은 3블록에 33, 34평형 5백22가구를 분양할 예정. 이외에 한양은 1, 10블록 1천4백가구, 한양주택은 6-2블록에 4백34가구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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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아파트 이영호 리서치팀장 02-516-0410(261) 010-3454-5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