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50주년 및 30주년을 맞는 동창 15여명이 5월 30일 오후 5시 의과대학을 방문하여 의대에서 마련한 모교 방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피부과 최혜영 교수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교수, 재학생들이 참석하여 동창을 맞았으며 윤견일 의무부총장의 축사, 이순남 의과대학장의 인사말씀, 졸업 50주년 대표자인 조병채 동창, 30주년 대표자인 이혜성 동창의 말씀이 이어졌다. 특히 조병채(前 동대문병원장) 50주년 대표의 50년 전 학창 시절을 회고하는 말씀에 재학생들이 열렬히 호응하여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이순남 의과대학장은 이희열 동창(6회 졸업), 2000만원을 기부한 ‘올해의 이화인’ 이혜성 동창(26회), 3000만원을 기부한 의학과 26회 동기대표에게 감사장 및 기념품을 전달하였고 이어진 의학과 2학년 최효선 학생의 바이올린 축주와 교가 제창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기념행사 후 동창들은 재학생들의 안내를 받아 최첨단 강의동인 의학관 B동 및 이화의학시뮬레이션센터를 둘러보았고, 이를 통해 학창 시절을 추억하는 한편 재학생들에 대한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 순서로 동창들은 특별히 마련된 저녁 만찬을 즐기며 모교 방문의 날을 축하하였다.

한편 이들 동창들은 다음날인 5월 31일 이화여자대학교 창립 12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후 의대에서 마련한 ‘이대 캠퍼스 투어’에 참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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