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USIM을 통한 T-money 교통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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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7-06-05 09:30
서울--(뉴스와이어)--WCDMA 이동통신 시장을 리드해 나가고 있는 KTF(사장 조영주, www.show.co.kr)가 한국스마트카드(대표 김정근)와 제휴를 통해 `’T-money 교통서비스’를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말 선보인 멤버십 서비스에 이어 SHOW 금융 결제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작하는 이번 서비스는 USIM 카드(KE-C1200)에 T-money 교통카드 기능을 OTA(Over The Air) 기술을 이용 무선으로 발급받아 사용하는 서비스이다.

무선으로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은 ‘T-money 카드’를 구입하기 위해 판매처에 방문할 필요가 없으며, 언제든지 SHOW 금융서비스가 제공되는 단말기만 있으면 ‘T-money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T-money 교통서비스’를 통해 SHOW 핸드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더욱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T-money의 선불형 전자지불 기능을 통해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및 편의점 및 기타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소액결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T-money 기능은 서울, 인천, 경기, 제주, 포항, 거제, 통영, 안동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서비스 가능 지역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T-money의 충전은 현재 지하철역 및 편의점 등 기존 T-money 충전소에서 가능하며 향후 무선인터넷을 통한 계좌 충전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스마트카드의 VM(Virtual Machine)을 통해 막차 알림, 빠른 교통수단 안내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출시된 단말기중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단말기는 SPH-W2400/W2900 2종이며, 향후 출시될 금융서비스 기능이 탑재된 SHOW 단말기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T-money 교통서비스’는 발급 시 정보이용료는 서비스 개시 후 1개월간 무료이며 이후에도 기존 `T-money`카드 구입비(기본형 3,500원)보다 저렴하게 책정할 예정이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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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언론홍보팀 02-2010-0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