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매년 여름이면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매실의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작용이 식중독 예방하고, 매실에 있는 구연산이 무더위에 지친 몸의 피로회복에 좋다는 효능이 새삼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최대규모의 매실농원인 보해 매원의 매실은 황토로 유명한 전남 해남에서 자라 다른 지역의 매실보다 신맛과 향이 진하고, 과육이 단단하다. 또한 표면이 윤택하고 잔털이 많으며, 상처가 거의 없는 등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보해 매실농원 관계자는 “지난 3월에 개화기에 눈이 내려 올 해의 매실 수확량은 예년에 비해 조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보해 매실농원은 다른 곳에 비해 피해가 적어 목표량인 400톤을 수확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매우 무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벌써부터 매실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올해 예상 생산 전량이 판매계약이 완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보해 매실농원은 지난 1978년 전남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에 조성된 국내 최대의 매실단지로 14만평 규모에 약 1만4천주의 매실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며 매년 6월이면 청매실을 400여톤 정도 수확한다. 수확된 매실은 매실주 ‘매취순’과 건강식품인 ‘매원’, ‘매실단’ ,‘매실엑기스’ 등을 만드는데 쓰이며, 일반인들에게 판매도 한다.
6월초부터 중순이 제철인 보해 매실농원의 매실은 각 지역 농산물 공판장에서 10㎏당 5만원선에 구입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oh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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